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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좋은 일자리 박람회' 29일 개최 - NCS 전략 특강 및 면접 이미지 연출 위한 개인코칭,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 진행
  • 기사등록 2018-11-19 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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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연구기관과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8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좋은 일자리 박람회(Good-Job Fair)’가 29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다.


▲ 2018 국토교통 R&D 좋은 일자리 박람회 개최 포스터


국토교통 R&D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과,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 정부출연 연구소와 R&D 전문기관, R&D 참여기업 등 총 22개 기관이 참여하여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박람회 참가자는 기관별로 운영하는 취업상담부스를 통해 취업희망 기업의 재직자와 1:1로 채용정보, 업무내용, 근무환경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고, 기관별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도 참석할 수 있다.

아울러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전략 특강을 통해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의 기본개념과 적용사례를 습득할 수 있으며, 호감가는 면접 이미지 연출을 위한 개인코칭과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스펙보다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한 유명인사와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알쓸취콘(알아두면 쓸 데 있는 취업정보 토크콘서트)’, 실제 R&D 연구현장을 둘러보는 대학생 R&D 진로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관심있는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공식 사이트를 통해 행사일정, 세부 프로그램, 프로그램 사전신청 방법(현장 등록도 가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와 함께 5월 발표한 국토교통일자리 로드맵 상의 다양한 창업·취업 정보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토교통 일자리 포털도 새롭게 개설된다.


포털 사이트는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스타트업 창업공간 등을 통해 창업기반을 제공하는 창업지원 코너, 해외건설·항공·공공기관 등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 코너와 함께, 신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훈련 코너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기부 등 유관 기관 일자리 정보도 한 곳에 모아 쉽게 접근토록 했다.


김현미 장관은 “좋은 일자리임에도 그동안 채용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국토교통 분야 R&D 관련 기관들의 일자리 정보를 한자리에 모았다는데 이번 행사의 의미가 있다”며 “국토교통 R&D 채용박람회가 좋은 인재를 원하는 연구기관과 자신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를 이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맺은‘해외 청년 인턴십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인프라 공기업 4곳(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7일 채용공고를 내고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중국 등 각 공기업이 진출해 있는 13개 나라에 파견할 청년 인턴 2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인프라 공기업은 11월 20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를 뽑을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26명은 1달 동안 합동교육과 각 공기업의 개별교육을 받은 뒤 인프라 공기업이 진출해 있는 13개 나라에 6개월 동안 파견돼 자료조사, 번역, 기술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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