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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준 강화한다 - 풍력발전 및 ESS 등 신재생 발전설비 안전관리 강화 및 검사 기술 개발 약속
  • 기사등록 2018-11-22 14: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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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발전설비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과 신재생 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준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 22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한국전기안전공사-두산중공업 발전설비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오른쪽)과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분야별 발전설비 검사 기술 교류회 및 파괴 검사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정기 협의회를 열어 기술·정보·인력 교류를 추진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특히 풍력발전 및 ESS 등 주목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새로운 검사 기술을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풍력발전과 ESS와 같은 신재생 발전설비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양사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전기안전관리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인도 최대의 민자발전사인 사산파워(Sasan Power)가 운영하는 석탄화력발전소에 디지털 솔루션을 공급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개시했으며, 오는 2019년 4월까지 발전소에 디지털 솔루션을 가동하며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전세계 6,500GW에 달하는 운영 중인 발전소를 대상으로 성능개선과 정비, 유지보수, 연료전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 사업 조직을 지난해 초 신설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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