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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의 직원 만족도 높은 이유
  • 기사등록 2018-11-23 17: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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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일하고 싶은 회사, 일의 능률을 높이는 회사를 만들어 일과 삶의 균형이 맞아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회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일요일 현장 Shutdown제, 시차출퇴근제 및 교대근무제도를 시행하고 본사는 유연근무제를 전면 시작했으며, 이로써 개정되는 근로기준법의 요건을 충족함과 동시에 임직원들은 업무에 자율성을 갖고 개개인의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2주 단위의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법정근로시간과 연장근로시간을 합쳐 2주 평균 52시간 안에서 근무하며, 일요일 현장 shutdown(작업중지)제를 실시해 현장의 불가피한 상황 외 휴일 작업을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개인별 월 단위 근로시간 설정으로 유연하게 근무하고 일요일 근무 시 사전에 휴무를 실시하여 근로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본사는 시차출퇴근제 방식의 유연근무제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도입한다. 지난해 자녀양육, 임신 등 일부 대상자에 한해 시행한 결과 업무효율성이 높아지고 직원 만족도가 높아 회사전체로 확대했다. 앞으로 직원들은 오전 10시까지 자율적으로 출근하여 8시간을 근무한 후 퇴근하는 방식으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HDC그룹 인사팀은 "근무시간 관리를 위해 IT 기반의 온라인 근태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팀원들은 분 단위의 출퇴근 시간 공유로 업무 분배 및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유연근무제 전면 시행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실현으로 개인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업무 성과 증대까지 이루어지는 선순환을 가져와 개인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수평적 토론과 자발적인 회의문화 구현을 위해 ‘HDC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란 회의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하여 집단지성과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준비하고 돕는 회의 진행자를 말한다. 앞으로 HDC퍼실리테이터는 기존의 수직적인 의사소통이 아닌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참여형 회의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거쳐 퍼실리테이터 협회 공인 자격 취득 후 사내 전문 강사로 나서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의 정착을 위해 2016년 5월 대형 건설사 중 최초로 자율복장제도를 시행했으며, 휴-테크(休-Tech) 제도를 통해 2주 동안 휴식, 여행 등 자기계발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6일까지 2018년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 중에 있다. 모집직무는 회계/세무ㆍ건축설계ㆍ개발 운영 및 기획ㆍ빅데이터, AI기술 연계 사업기획/개발ㆍ신재생/친환경에너지ㆍ신기술 및 공업 개발ㆍ마케팅 등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인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세부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해당 직무에 따라 차이가 있다.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오는 11월 26일(월)까지 HDC현대산업개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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