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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직원 특별보너스 및 2차 우수협력사 인센티브 지급
  • 기사등록 2018-12-05 18:56:24
  • 수정 2018-12-05 2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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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임직원들에게 특별보너스를 지급한다.


▲ 삼성전자, 임직원 특별보너스 및 2차 우수협력사 인센티브 지급


이번 특별보너스는 연말 성과급과 별도로 지급되는 추가 보너스로 삼성전자는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기본급의 100∼500% 특별 상여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최대 실적을 이끌어낸 반도체 및 부품(DS) 부문은 기본급의 300~500%, 생활가전(CE)과 IT·모바일(IM) 부문은 각각 100%가 지급된다.


삼성전자가 직원 특별보너스를 지급하는 건 이번이 세번째로 지난해는 반도체 부문 임직원들에게만 최대 400% 특별보너스를 지급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가전과 스마트폰을 만드는 세트 부문 임직원들도 보너스를 받게 된 셈이다.


사업부별로는 메모리사업부가 500%로 가장 높고, 비메모리인 파운드리와 시스템LSI는 30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소와 기타 직속부문은 기본급 기준 특별보너스 금액이 400%로 책정됐다. 발광다이오드(LED) 사업팀은 100%가 돌아간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기존에 1차 우수협력사에 지급해온 인센티브를 올해 처음 2차 우수협력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방안' 관련 후속 조치의 일환이며,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상주 2차 협력업체 89개사를 대상으로 43억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올해 1차 우수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140여개사에 654억원을 지급했으며,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가 도입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삼성전자가 지급한 협력사 인센티브는 누적 기준으로 총 3천124억원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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