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네이버의 미래를 설계할 '2019 Winter Naver Design Internship'에 참가할 대학생 디자이너를 오는 19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 2019 Winter Naver Design Internship

지원자격은 2018년 2월 졸업생부터 2019년 8월 이내 졸업 예정인 대학(원)생으로 전공은 무관하다.

인턴십 기간은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네이버 본사인 그린팩토리에서 풀타임으로 근무하게 된다. 서류전형(사진과제+포트폴리오 심사)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8일에 개별 안내되며, 해당 인턴십을 수료하면 우수자 활동자에 한해 네이버에서 일할 수 있는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서류 접수 지원은 채용 포털서비스 인크루트 또는 네이버 채용 사이트(Naver Caree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김승언 네이버 디자인설계총괄리더는 "네이버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고 업계에서 두루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역량 있는 디자인 인재 발굴과 육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미국 카네기 벨런 대학교, 워싱턴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등의 커리어페어에 참가해 해외인재들을 하계 네이버 디자인 인턴십에서 합류 시켰다.

2018년도에 진행됐던 네이버 디자인 인턴십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은 "네이버 디자인 인턴십의 가장 큰 장점으로 큰 조직에서 네이버가 보유한 풍성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점과 네이버의 다른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다른 회사와 가장 비교되는 점이 경험 많고 노련한 멘토들과 밀도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점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에 빠르게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 훌륭한 멘토링 시스템으로 커리어의 방향성도 제시해준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는 새로운 모바일 첫 화면 왼쪽 탭에서 쇼핑 기능을 보다 확장할 계획이며, 모바일 첫 화면의 홈커버를 개인의 취향에 맞춰 꾸밀 수 있는 기능과 중요한 알림을 필요한 순간에 알려주는 ‘메시지 카드’와 다양한 스타일의 움직이는 스페셜 로고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