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 10일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와 ‘2019년 공영주차장 노인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대한노인회와 일자리 협약 체결 현장

이번 협약은 주차사업팀이 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일부를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와 함께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매년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박평 이사장은 “현재 공단은 노인회 협약 외에도 노상주차장 시니어 인턴십등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