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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中푸저우 법원에 판결 재고 신청해 - "특허 침해 아이폰 기종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 제공하겠다"
  • 기사등록 2018-12-14 19: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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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이 특허 침해 관련된 아이폰 중국내 판매 금지 기종을 구형에 이어 신형에 대해서도 추진한다.


▲ 애플, 中푸저우 법원에 판결 재고 신청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3일 (현지시간) 퀄컴이 중국 법원에 아이폰 XS와 XR의 판매금지를 위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애플은 중국 지방법원의 특허 침해 관련된 아이폰 판매 금지 판결에 대응해 다음주 초 중국 사용자를 상대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며 나섰다.


애플은 "이번 소송(구형 아이폰 판매금지 명령)에서 제기된 특허 2건의 작은 기능을 다루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중국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해 다음 주 초반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중국 중신왕에 따르면 애플은 성명을 통해 “푸젠성의 푸저우 중급법원의 관련 판결을 존중한다"며"특허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기종을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푸저우 법원에 관련 판결을 재고해 줄 것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11월30일 푸저우 중급법원은 애플을 상대로 퀄컴 특허를 침해했다는 예비판결을 내렸고, 아이폰 신형기종(XS, 아이폰 XS맥스)을 제외한 6S와 6S Plus, 7, 7 Plus, 8, 8 Plus, X 등 7개 기종의 중국내 판매를 즉각 중단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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