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4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 한국가스공사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임용식`

이번 신입직원은 일반직과 별정직 총 225명이 선발되었으며, 이 중 본사 이전지역 인재(대구·경북) 47명(21%)이 가스공사에서 입사해 근무하게 된다.

한국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 폐지 및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능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지속 선발하고 있다. 또한 2014년 본사 대구 이전 후 '지역인재 목표제'를 꾸준히 운영함으로써 대구·경북 출신 신입직원을 높여 지역인재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에 힘써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했으며, 2018년 기준 신입사원 초봉은 4,160만원으로 직원평균연봉은 8,833만원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