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시만텍코리아가 17일 2019년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예상할 수 있는 부분과 2019년 이후 기업, 정부 및 개인에 영향을 미치게 될 주요 동향과 활동을 소개했다.

▲ 시만텍코리아가 17일 2019년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예상할 수 있는 부분과 2019년 이후 기업, 정부 및 개인에 영향을 미치게 될 주요 동향과 활동을 소개했다.

시만텍은 2018년에 주요 기업 시스템과 웹사이트에 대한 사이버 해킹이 지속되었고 2019년 사이버 보안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만텍은 2019년도 사이버 보안 전망에서 공격자들은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익스플로잇하고 AI를 통해 공격을 지원할 것이며, 보호 프로그램 역시 반격 및 취약점 파악을 위해 점차 AI에 의존하게 될 것, 갈수록 증가하는 5G 구축 및 도입으로 인해 공격 영역이 확장될 것, IoT 기반 이벤트가 대규모 DDoS 공격을 넘어 보다 위험하고 새로운 공격 형태로 진화할 것, 공격자들이 전송 중인 데이터를 더 많이 캡처할 것, 공급망 익스플로잇 공격이 그 빈도 및 영향력 면에서 증가할 것, 갈수록 증가하는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우려로 인해 법률 및 규제 활동이 증가할 것을 전망했다.

한편, 시만텍은 지난 12일 산업제어시스템의 운영기술(OT)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의 물리적 피해를 방지하는 신경망 통합 USB 스캐닝 스테이션 ‘시만텍 ICSP 뉴럴’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