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로지스틱스와 디지털 공급망 솔루션 업계 글로벌 유수의 기업인 블룸 글로벌이 22일 차세대 디지털 서비스 및 컨설팅 업계 선두기업인 인포시스와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블룸글로벌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포시스는 로지스틱스(물류) 서비스 제공업체들, 소매업체들, 제조업체들을 위해 블룸 글로벌의 플랫폼과 디지털 변환 솔루션들을 구현하고 호스팅한다는 계획이다.

블룸 글로벌은 최고 공급망 관리자들이 직면하는 중요한 사업 및 기술적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자사 고유의 디지털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포시스의 고객들은 이제 블룸 디지털 플랫폼 및 해당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능들을 활용해, 공급망 내 로지스틱스의 모든 측면을 최적화함으로써 운영상의 통찰, 데이터 및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업계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블룸 글로벌 플랫폼은 SAP와 오라클의 업계를 선도하는 ERP 및 운송관리 솔루션들과 통합될 수 있다. 이러한 통합을 통해 고객들은 자사 공급망의 디지털 변환에 동력을 공급하기 위해 자사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한 투자를 확장할 수 있다.

인포시스의 소비자, 리테일, 로지스틱스 산업 그룹 담당 EVP인 카르메쉬 바스와니는 "고객들이 각 고객과 보다 긴밀하게 연계하고, 수요를 보다 신속하게 이해하고 응답하며,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공급망의 변환을 추진하는 것을 지원하며, 블룸 글로벌의 플랫폼은 인포시스 팀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고객들이 공급망을 재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블룸 글로벌의 CEO인 페르빈더 조하르는"인포시스와 협력, 블룸 글로벌은 글로벌 소매 및 제조기업들이 각 공급망의 모든 측면에서 디지털로의 변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장기간 맺어온 관계들을 활용해 솔루션들의 영역 및 범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면서 "블룸 글로벌의 플랫폼은 데이터와 가치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 블룸 글로벌의 전 세계 거래 파트너들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는 복잡한 네트워크들 전반에 걸친 실시간 협력과 조율을 주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블룸 글로벌은 지난 25년 동안 1,400개의 사무실과 6천개 이상의 모터 캐리어들 전반에 걸친 5천명 이상의 사용자들과 3백개 이상의 IMC(인터모달 마케팅 기업)과 함께 인터모달(다수단 연계 통행) 영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당 플랫폼은 99.99%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청구서와 함께 고객들을 위해 연간 10억 달러(USD) 이상의 거래들을 처리한다.

인포시스는 차세대 디지털 서비스 및 컨설팅 산업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유수의 기업으로 전 세계 45개국에서 고객들이 디지털 변환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기업들의 시스템과 작업을 관리해온 30년 이상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숙련된 전문성을 발휘, 인포시스는 고객들의 디지털 여행을 능숙하게 안내한다.

인포시스는 변화를 실행할 때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을 돕는 AI 구동 코어를 활용해 기업들을 지원하며, 전례가 없는 뛰어난 수준의 성능과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규모별 민첩한(Agile) 디지털로 비즈니스 확장에 힘을 싣는다. 인포시스의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학습 아젠다는, 혁신 생태계에서 디지털 기술, 전문성, 아이디어를 구축 및 전송함으로써 지속적인 개선 및 발전을 끌어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