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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기존의 틀을 깬 채용방식인 역순면접 적용해 - '가치적합도' 임원면접에 도입
  • 기사등록 2018-12-22 19:41:31
  • 수정 2018-12-27 0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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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기존 면접절차 방식인 서류절차 후 면접 방식이 아닌 임원 면접 후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채용방식을 도입해 우수인재 확보에 나서 취준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2019년도 우수인재 채용에서 ‘역순 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2019년도 우수인재 채용에서 ‘역순 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인성과 회사 가치관에 부합하는 인재를 우선 뽑은 후 직무역량 면접을 통해 업무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최종 선발하는 방식으로 인사방식을 바꾼 것이다.


아울러 단순히 스펙이 좋고 능력이 우수한 인재가 아닌 좋은 인성과 성품을 갖춘 인재를 우선한다는 인사방침을 수립하고, 인재상과 가치에 대한 적합도 판단을 위해 자체 개발한 ‘가치적합도(Value Fit Test)’를 도입해 임원 면접에 도입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채용 관계자는 “인성 부문에 대한 1차 평가가 선행된 덕분에 2차 실무 면접관들은 직무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해 우수인재를 선발할 수 있었다”며 "내부적으로 최종 선발된 인재들을 검토한 결과, 이전과 비교해 훨씬 더 회사 가치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하고 있어 향후 수시 채용에서도 역순 면접 방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1984년 5월 23일 설립되었고, 2,112명의 임직원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자본금 1,232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승강기 신규설치 11년 연속 1위로 국내시장 4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된 사업분야는 엘리베이터, 무빙워크 첨단주차시설등을 설치하고 시설이 부실한 경우 교체공사와 유지관리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현대엘리베이터의 평균연봉은 7천 4백만원으로 초봉평균 3천2백만원, 주임평균 4천9백만원, 대리평균 5천5백만원, 부장 8천 3백만원 순으로 올라가며, 임원이 될 경우 평균연봉 2억 2천만원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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