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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청년인재 채용연계 지원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 기사등록 2018-12-27 14: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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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지역 우수기업-청년인재 간 채용연계를 지원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박건수 산업정책실장


이 날 시상식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전국 시·도 기업대표 12명, 청년 공모전 수상자 및 희망이음 서포터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국 16개 시·도 및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청년인재와 지역 우수기업의 교류를 통해 지역기업의 부정적 인식과 취업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시작 이래 현재까지 총 8226회에 걸쳐 6만5038명의 청년들이 기업탐방에 참여했다. 이 사업으로 지역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취업에도 연결되는 성과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리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 탑 12’를 발표했으며, 이 중 기업탐방을 통해 지역청년을 채용하는 등 공로를 세운 6개 기업과 개인부문 3명은 장관표창을 받았다.


 '지역 우수기업 탐방후기 경진대회'부문에서 벌새의 여행팀(대구), 희망마법사팀(광주), 희망보건소팀(제주)을 포함한 16개 팀, '희망이음 우수 서포터즈' 부문에서 울산팀과 6명의 서포터즈가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지역기업 애로해결 경진대회’부문에서는 ‘247코리아’팀과 ‘코스마일 코퍼레이션’팀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247코리아팀 인제대학교 3학년 남태광 씨는 “지역 중소기업의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기업의 문화 및 향후 가능성까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기회였으며, 졸업 후 해당기업으로의 취업까지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건수 산업정책실장은 “취업은 인생에서 자기주도적인 삶을 찾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며, 청년들이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알아보고 인정해주는 기업에서 스스로의 기반을 다지고 우리나라 경제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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