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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월급쟁이 70만명 넘어서다
  • 기사등록 2018-12-27 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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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2018년도 국세통계연보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3천519만원으로 작년보다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억대 연봉자는 72만명에 달했다. 반면 같은 해 연봉 600만원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는 158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제공=국세청)


국세청이 27일 발표한 '2018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귀속 연말정산 근로자 1801만명 가운데 총급여액이 1억원을 넘는 근로자는 71만9천명으로 전년 보다 6만6000명(10.1%) 늘었으며 이들 억대 연봉자들이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0%로 전년(3.7%)에 비해 0.3%포인트 증가했다.


'억대 연봉'을 받는 근로자는 2013년 47만2000명에서 4년 만에 24만7000명(52.3%)이나 늘었다.


평균 급여액은 울산이 4천216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세종(4천108만원), 서울(3천992만원)이 뒤를 이었다. 급여가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3천13만원)였고 인천(3천111만원), 전북(3천155만원) 등 순이었다.


총급여가 1억원이 넘는 면세자는 1천373명으로 전년도(1천436명)보다 소폭 줄었다. 이중 비과세 대상인 국외 근로소득이 있는 근로자는 1천106명으로 이들 대다수는 외국 납부세액공제를 받은 주재원들로 이들은 외국 정부에 납부한 세금만큼 한국에서 내야 할 세금을 공제받아 면세자로 분류된다.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자의 평균 급여액은 3천519만원으로 전년(3천360만원)보다 4.7% 증가했다.


지난해 연말정산 결과 세금을 돌려받은 근로자는 1천200만명으로 총 환급액은 6조6천억원이었다. 1인당 평균 55만2천원씩 돌려받은 셈이다. 1인당 환급액은 전년(51만원)보다 약 4만원 늘었다.


일용 근로소득자는 817만2천명, 소득금액은 64조8천억원으로 전년보다 각 0.1%, 4.4% 증가했다. 1인당 평균 일용소득은 전년보다 4.2% 늘어난 793만원이었다.


연말정산을 신고한 외국인 근로자는 55만8천명, 총급여는 14조13억원이었다. 이들의 평균 급여액은 2천510만원으로 전년(2천400만원)보다 4.6% 늘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근로자가 20만2천명(36.2%)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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