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올 상반기 산하 공사·출연·보조기관 등 10개 공공기관에서 총 17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 전라남도가 올 상반기 산하 공사·출연·보조기관 등 10개 공공기관에서 총 17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기관별로는 전남개발공사 2명, 순천의료원 5명, 강진의료원 1명, 생물산업진흥원 2명, 녹색에너지연구원 1명, 신용보증재단 1명, 문화관광재단 2명, 청소년미래재단 1명, 평생교육진흥원 1명, 여성플라자 1명으로 이를 위한 직원 통합채용 시험을 2월 16일 실시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월 14일부터 18일까지간이며, 전남개발공사 등 10개 채용 예정 기관에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시행되며 공통과목인 일반상식 20문항과 전공과목 20문항이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홈페이지, 채용예정기관 홈페이지, 통합채용정보시스템인 클린아이 잡플러스의 채용 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라남도는 2016년부터 공공기관의 직원 통합채용을 도에서 일원화해 실시하고 있으며, 3년에 걸쳐 74명을 채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