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합격자들이 8주간 연수과정을 마치고 금융인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4일 부산 남구 문현동 본점에서 BNK부산은행 신입 행원 57명과 가족, 임직원 등 약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행식이 개최됐다.
신입 행원들은 앞으로 개인금융직군, 일반직군, 디지털직군, 정보기술(IT)직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부산은행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 모집인원의 절반에 가까운 38명을 디지털 및 IT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했으며, 채용과정을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 외부 전문기관에 맡기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밟아 진행했다" 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특히 열린 채용을 통해 역량이 뛰어난 워킹맘과 열정 가득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선발하는 등 직무능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채용을 진행했다.
빈대인 은행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부산은행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1월 11일에는 영업점에서 근무할 개인금융직군 신입 행원 27명에 대한 입행식이 개최된다.
한편,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효율성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영업점 협업모델인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제도를 시행 예정이다. '허브 앤 스포크'란 지역별 거점점포를 중심으로 중소형 지점이 하나의 그룹을 형성, 협업과 연계 영업을 추진해 효율성을 강화하는 제도로 3년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별 환경과 고객 거래 및 영업점 방문 패턴 등 빅데이터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24개 허브 지점과 90개의 스포크 지점을 선정했다. 앞으로 허브점은 ‘00지점’에서 ‘00금융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며, 고객들이 금융센터를 방문하면 디지털 컨시어지, 바이오 생체인증 시스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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