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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세대교체와 전문성 중심의 배치'로 최대 규모 부서장 교체
  • 기사등록 2019-01-10 20: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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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국·실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임원 인사 이후 국·실장 인사가 진행되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국·실장 인사가 먼저 진행됐다.


▲ 금융감독원이 국실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첫 인사로 부서장 다섯 중 네명이 교체되었다. 이는 2008년 이후 최대 규모의 부서장 교체다.


금감원은 10일 부국장과 팀장 30명을 국·실장급으로 신규 승진 발령하고 부서장의 80%를 교체하는 등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31명이 새롭게 국·실장 직위를 부여받았고, 26명은 자리를 옮겼다. 기존 자리에 머문 국·실장은 21명이다.


이번 금감원 인사의 특징은 세대교체와 전문성 중심의 배치로 요약된다. 금감원은 1966년~1968년생 부국장, 팀장 22명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실시해 세대교체를 진행했다.


2006년 이후 회계감독업무를 담당해온 최상 회계관관리 부국장이 회계관리국장직을 맡아 권역간 교차배치 보다는 해당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중시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 국장이 지난 해보다 두 배로 늘어난 4명으로 박선희 금융교육 부국장이 인재교육원 실장으로 승진했고 임지연 IT·핀테크전략국 부국장은 파견실장으로 발령받았다.


한편 금감원은 2월 중순까지 팀장·팀원 인사를 진행예정이며, 임원 인사는 내주 이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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