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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CEO가 조직 리더를 위해 쓴 경영서 ‘리더들이여, CEO처럼 생각하라’ 출간해 - "경영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제를 배워보자"
  • 기사등록 2019-01-14 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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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생존과 성장을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CEO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권하는 전직 CEO의 경영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35년간 포스코와 그 계열사에서 일하며 1·2·3차 산업분야의 경영자로서 소중한 경험을 쌓은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과 경영철학들을 집대성한 ‘리더들이여, CEO처럼 생각하라’를 출간했다.


▲ (사진) 리더들이여, CEO처럼 생각하라 표지


이 책은 2018년 3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메이트 대표이사직을 정년퇴임한 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면서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정리한 것으로, 각 계층의 리더가 경영자인 CEO와 동일한 생각으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회사가 매우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조직이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쓰였다.


저자는 포스코에서는 철강제조업이라는 2차산업을, 광고회사인 포레카와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 및 자산관리 전문회사 포스메이트에서는 3차산업을, 그리고 승주컨트리클럽에서는 골프장 운영은 물론 잔디와 임야관리를 하는 1차 산업분야를 현장에서 두루 경험하였다. 이 책은 그러한 경영현장에서 적용된 소중한 결과물들과 경영을 하면서 느낀 점이나 기업생태계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이 전해 준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정리한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CEO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이며,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이며 CEO를 패스를 결정하는 축구선수에 비유하면서 경영자가 누구에게 패스하느냐에 따라 공격전개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 골 획득 여부가 달라진다고 하면서 본문을 그에 따라 제1부 Choice, 제2부 Execution, 제3부 Output으로 구성하고 총 20장에 걸쳐 본인의 경험과 경영철학, 경영해제를 배치하였다.


즉 제1부에 해당하는 1장부터 5장까지는 경영상의 선택과 관련된 내용이, 제2부에 해당하는 6장부터 15장까지는 실행에 관련된 내용이, 제3부에 해당하는 16장부터 20장까지는 결과에 대한 내용이 이어진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경영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제를 배움은 물론이고, 저자만의 독특한 경영철학을 접함으로써 각자의 자리에서 CEO의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 책의 저자 박세연은 영남대학교에서 경영학학사, 경북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 순천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십과정을 수료하였다.


직장생활은 포스코 인력관리부에서 시작하여 인력자원팀장, 노사협력그룹장, 리더십교육센터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포레카 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승광-승주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 대표이사, ㈜포스메이트 대표이사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는 포스메이트 자문역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장님 댁이 어딥니까(1999)’, ‘말이 통해야 산다(2001)’, ‘정도관 일기(2002)’, ‘리더들이 알아야 할 HR의 진실(2004)’, ‘말이 통해야 산다 2(2011)’, ‘CEO가 고민해야 할 25가지(2013)’, ‘축구에서 경영을 읽는다(2015)’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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