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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연봉탐색기 2019에 근로자 소득자료 제공한 사실이 없어"
  • 기사등록 2019-01-14 22:58:04
  • 수정 2019-01-14 22: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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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납세자연맹 측에서 지난 11일 부터 근로자 1천115만명의 소득자료를 활용했다며 제공한 '연봉탐색기 2019'로 자신의 연봉이 몇 순위에 있는지 알아보는 사이트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은 14일 보도 해명자료를 내어 연봉탐색기의 토대가 되는 근로자의 소득자료를 납세자연맹에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 `연봉탐색기 2019`로는 일반 근로자의 연봉순위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건강보험당국이 반박하고 나섰다.


건강보험공단은 14일 보도 해명자료를 내어 일부 언론을 통해 납세자연맹 측이 주장한 내용을 반박했다.


납세자연맹은 "'연봉탐색기'가 건강보험공단에서 입수한 실제 데이터를 근거로 2016년 1년간 한 직장에서 일하며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자격을 유지한 근로자 기준의 연봉순위를 표출했다"고 주장했지만 건보공단은 "연봉탐색기의 토대가 되는 근로자의 소득자료를 납세자연맹에 제공한 사실이 없다"면서 "모 국회 의원실에서 요구로 '2016년 한 해 동안 자격변동이 없는 직장 가입자 100분위' 자료를 제출한 적은 있지만 이 자료로 일반 근로자의 연봉순위를 알 수 없으며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는 개인정보가 전혀 없고, 소득 100분위별 해당 인원과 총급여, 보험료납부액 등의 통계 수치만 표기돼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자료를 근거로 근로자 연봉 순위를 확인할 경우 국민들에게 잘못된 판단과 혼란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높다고 전했다.


연봉탐색기 2019 사이트는 연말정산 시기와 겹치면서 시작한 지 이틀만에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가 되고있다.


한편, 한국납세자연맹은 14일 국세청에 정보공개를 통해 받은 2015년귀속 연말정산 인원 1733만명의 상세한 정보(연봉, 과세표준, 결정)를 기반으로 근로자가 자신의 연봉만 입력하면 연말정산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연말정산탐색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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