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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60세까지 정년 보장받는 '교육 공무직' 694명 채용 계획 밝혀
  • 기사등록 2019-01-15 19:06:46
  • 수정 2019-01-15 19: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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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2019년도 상반기 교육공무직 694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교육공무직의 교육감 직고용제 시행 후 최대 채용규모다.


▲ (사진) 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청은 1월 23~24일 이틀간 각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교육공무직 원서접수를 받는다.


채용 직종은 시간제 초등돌봄전담사(297명), 급식조리원(178명), 유치원 에듀케어강사(80명), 교육실무사(42명) 등 15개 직종으로 총 694명을 채용하며 가운데 65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한다. 최종합격자는 대부분 공립학교에 배치되며 3개월의 수습 기간·평가를 거쳐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는다. 이번 채용에서는 특히 돌봄교실 확대 운영을 위한 돌봄전담사 311명을 신규 채용한다.


▲ (자료제공=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이란 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학교와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다. 공무원은 아니지만 무기계약 형태로 근무하기 때문에 60세까지 정년을 보장받는다.


서울교육청은 교육공무직의 교육감 직고용제 시행에 따라 2016년부터 교육공무직 채용방식을 ‘학교장 채용’에서 ‘교육장 채용’으로 전환했으며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신규채용을 진행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에서 질 높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청년의 일자리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공무직 채용담당 부서에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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