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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강기 대학, '쉰들러+' 반 운영해 세계 정상급 승강기 기술 배운다 -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한국승강기대학교, ‘사회맞춤형 협약반’ MOU 체결
  • 기사등록 2019-01-16 14:43:31
  • 수정 2019-01-16 14: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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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점유율 2위의 스위스 엘리베이터 회사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가 한국 승강기 대학교와 사회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맞춤형 협약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 쉰들러 엘리베이터와 한국승강기대학교의 협약반 체결식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며 한국 승강기 대학교는 한국 유일의 승강기 기술인력 양성 대학교이다.


실질적인 산업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쉰들러+’ 반을 운영하게 되는데, 해당 교육과정은 상호 협의하여 개발하고 편성하여 대학과 쉰들러 코리아의 협력을 통해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쉰들러+’ 반은 승강기 대학교 2019학년도부터 시작이 될 예정이며, 약 25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 션 서튼 (Sean Sutton) 대표이사는 “한국 승강기 대학교와 협력하여 ‘쉰들러+’ 반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학생들은 실질적인 산업의 최신 기술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는 졸업 후 바로 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이 될 것이다. 쉰들러 코리아는 제품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시 하는 기업으로서 우수한 교육을 이수한 인원을 요구한다. 쉰들러의 기술은 안전, 에너지 효율, 그리고 운행측면에서 모든 기준에 부합하며, 한국 승강기 대학교는 학생들이 이와 같은 쉰들러의 세계 정상급 승강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될 것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한국 승강기 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전세계 매일 10억명이 이용하는 쉰들러 엘리베이터의 핵심가치인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역량개발을 장려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 쉰들러 엘리베이터와 한국승강기대학교 사회맞춤형 협약반 ‘쉰들러+’ 반의 협약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에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쉰들러 엘리베이터와 함께 산학협력 차원을 넘어 쉰들러 엘리베이터의 가치와 인재상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공급하는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쉰들러 엘리베이터는 1874년 스위스에서 설립되어 145년의 역사와 전 세계 6만명 규모의 직원 수로 움직이는 글로벌 기업으로 연간 12조 이상의 매출, 전 세계 100개국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쉰들러 그룹은 세계 2위의 엘리베이터, 세계 1위의 에스컬레이터 생산 업체로서 전 세계에 1000개가 넘는 지사를 두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수송 솔루션을 계획하는 일에서 제작 및 설치하는 일까지 총괄하고 있다.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어 사용자 경험과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는 기업으로 쉰들러가 이룩한 성공은 쉰들러의 핵심가치인 "고객서비스, 품질, 안전"이라는 가치를 굳건히 지켜나가며,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노력을 더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서비스 리더”는 쉰들러가 엘리베이터 & 에스컬레이터 사업에서 내세우고 있는 비전으로 전 세계에서 매시간 3천만 명이 쉰들러의 고품격 수송 솔루션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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