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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공동대표 체제로 기업구조 혁신 단행해
  • 기사등록 2019-01-17 16: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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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17일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기업구조 혁신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사업 및 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한 공동대표 체제로 경영체계를 구축한다.


신임 공동대표이사는 사업 및 경영 부문에 VR AR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인찬 본부장과 개발 부문을 총괄 책임지고 있는 박철승 부사장이다. 신임 공동대표는 1월 18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선임할 예정이다.


▲ (왼쪽부터) 드래곤플라이 박인찬, 박철승 대표이사


사업 및 경영 부문에 선임된 박인찬 신임 공동대표는 2015년부터 회사의 미래 사업인 VR AR 분야를 총괄해 크고 작은 사업 추진해 왔다. 그는 15년간 게임과 IT분야에서의 풍부한 사업과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VR AR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가 깊은 인물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개발 부문에는 FPS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로 한국 게임산업에 큰 획을 그은 박철승 부사장이 공동 대표로 선임됐다. 박철승 신임대표이사는 24년간 게임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인물로 미래 시장을 한발 앞서 내다보는 혜안과 변화하는 첨단 IT 테크놀로지에 발빠르게 적응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간 20년 넘게 드래곤플라이를 이끌어온 박철우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공동대표들과 더불어 회사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한다.


드래곤플라이는 1995년 창업 이래 게임 개발이라는 한 분야에 집중해왔으나 시장의 빠른 변화와 혁신에 부합하기 위해 4차 산업 분야로 더욱더 시야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인기 IP 스페셜포스를 위시한 기존 게임 개발 부문은 보다 고도화시키는 동시에 새롭게 열리는 미래 혁신 콘텐츠 산업에 밑거름이 되는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20년 이상 게임 개발이란 한 우물만을 파왔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시대의 물결 속에서 기업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미래 산업을 대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기업구조 혁신은 드래곤플라이가 더 넓은 IT 세상에서 크게 도약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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