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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2019년 상반기 신입‧경력직 공채 대규모 인력확충
  • 기사등록 2019-01-18 12: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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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채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운업계에서는 현대상선이 2020년 2분기 초대형 선박 20척 인수를 앞두고 대규모 인력 확충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 현대상선이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분야는 신입사원의 경우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전략, 기획, 재무, 회계, 심사 등) 부문이며 경력사원의 경우 컨테이너(영업관리, 전략관리, 기획, 운항관리 등), 관리지원(전략, 재무, 회계, 인사 등), IT(SW개발/보안/인프라 등) 부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으로 전공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1월 30일까지이며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검사와 1차,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현대상선은 "2019년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IMO 환경규제를 기회 삼아 현대상선이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시기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현대상선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해운산업을 이끌어온 '현대상선'은 1976년 3척의 유조선으로 시작해 현재 120여척의 다양한 선박을 비롯,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과 숙련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세계 110여 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거느린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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