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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뉴딜 일자리 참여자' 5천450명 선발한다
  • 기사등록 2019-01-20 11: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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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서울형 뉴딜 일자리' 참여자 5천45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 2019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홍보 포스터


21일부터는 5450명 중 1차 인원으로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제·문화·복지·환경 등 129개 사업에서 1005명을 선발한다.


일자리 설계사(98명)는 지하철역·대형마트 등을 찾아가 취업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안내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우리가게 전담예술사(40명)는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아트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밖에 아동돌봄 교사(352명), 몰래카메라 점검과 범죄 근절을 위한 여성안심 보안관(85명) 등이 있다. 대학생(휴학생 포함), 고용보험 가입자 등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지원 가능하다.  


서울형 뉴딜 일자리란 참여자가 업무 경험을 쌓고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공공사업으로 지난 6년간 2만1천명이 뉴딜 일자리를 거쳐 갔다.


참여자는 향후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일하게 되며 서울형 생활임금 시급 1만150원, 월 최대 215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공휴일 유급휴가도 보장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뉴딜 일자리 참여자의 일경 험이 취·창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궁극적으로 민간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일자리포털이나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업무 내용·근로조건 등을 확인한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일자리센터, 120다산콜센터에서도 문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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