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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공업, 조선업 불황 5년만에 최대규모 공채 진행해
  • 기사등록 2019-01-20 11: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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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엔진 부품을 만드는 부산지역 중견 조선기자재업체인 선보공업에서 2019년 선보패밀리 신입·경력 직원 50여 명을 공개채용한다.


▲ 선보공업


모집부문은 선보엔젤파트너스(투자기획 등), 선보공업/선보유니텍(기술연구, 설계 등), 선보하이텍(설계, 생산관리) 각 부문이다. 이는 조선업 불황이 본격화한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최대 규모 공채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대학을 졸업한 자 또는 동등 이상의 역량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기타 자격요건 등은 부문별로 상이하다.


입사지원은 1월 23일 12시까지 잡코리아 온라인 지원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기술 스타트업 투자기업 선보엔젤파트너스는 선보공업·선보유니텍의 관계사이다. 선보공업, 선보유니텍, 선보하이텍은 조선, 해양, 육상 플랜트 모듈 및 LNG 추진선박 분야 기술기업으로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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