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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건설 "글로벌 사회공헌 기업으로 발돋음해 '꿈 트리' 만든다" - 건설사 최초로 사회공헌에 기술교류 접목한 사회 공헌활동 선보여
  • 기사등록 2019-01-25 15: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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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30여 개국 2만7000여 최고 경영자들로 구성된 최고 글로벌 리더십 조직인 YPO가 이익과 부의 창출을 넘어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데 기여하는 것이 기업의 사명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회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리더들은 본인의 사업을 통해 본인이 이끄는 사업이 사회에 기여(57%)하고 일자리와 번영의 기회를 창출(49%)하고 타인을 교육/멘토링(43%)하도록 보장하는 것이 설문조사에 응한 CEO들이 사회 공헌 의지를 실현하는 1차적인 수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상당수(74%)는 비즈니스 리더로서의 본인의 역할에 대한 관점이 지난 5년간 바뀌었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새로운 신념을 갖게 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상대로 이들은 직원(43%)과 동료(40%) 및 자녀(37%)를 꼽았다. 아울러 비즈니스 리더들은 과거에 비해 정치에 참여하기보다는 본인의 사업을 통해 영향을 미치고 싶다는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PO는 18세~31세 사이의 일정 수준의 대학 교육을 받은 1천8백여 명의 미래 지도자들에 대한 설문조사도 동시에 실시한 결과 앞서 언급한 비즈니스 경영자들에게 제시하였던 동일한 내용의 질문에 압도적(92%)으로 기업의 목표는 이익과 부의 창출을 넘어 사회에 기여하는 것에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기후 변화(37%) 또한 이들 젊은 세대가 가장 많이(37%) 우려하는 사안이며, 응답자의 절반 이상(55%)이 자신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를 희망했으며 열악한 교육(27%), 취업 기회 및 경제 성장(24%) 및 평화·정의·글로벌 기관(22%) 또한 미래 지도자들의 우려하는 현안임이 밝혀졌다.


대부분의 현재 리더들은 정부 규제를 본인이 사회에 기여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한 반면, 미래 리더들은 부패(42%)를 가장 큰 장애물로 꼽았으며, 기업 리더들이 사회 공헌에 더 노력하지 않는 것(32%)을 진정한 장애 요인으로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현대 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사회공헌에 기술교류를 접목한 사회 공헌활동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 (사진) 2018년 사회공헌 위원회 발족식에서 (앞줄 왼쪽부터) 플랜 한국위원회 이상주 대표,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이재원관장, 현대건설 경영지원본부장 박두일 전무, 아이들과미래 재단 김병기 실장, TheCSR정세우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 건설은 주로 진출한 해외 국가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주거시설 및 학교를 건립했다. 2017년도에는 현대건설 임직원 10명과 대학생 봉사자 34명 등으로 구성된 건설사 최초의 기술 해외 교류 봉사한'H-Contech'를 출범시켰다.


H-Contech는 현대건설의 이니셜 'H'자와 기술(Technology)의 영어 앞 글자를 딴 봉사단 이름으로 기존의 해외 현장 지원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지 건설 관계자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활동으로 의의가 있다.


현대 건설은 이밖에도 현대차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구성해 현지 주민 및 대학생들이 문화를 상호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정신으로 바탕으로 작년 국내외 20개국에서 40여개 활동을 펼쳤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및 봉사자 등 총 3,883명이 연간 2만 3천여 시간을 기여해 왔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2014년부터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청소년 대상 교육 장학 활동을 펼치고 있다. '꿈 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청소년과 대학생, 현대건설 직원이 조를 이뤄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건설은 작년 7월 단순 일회성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사회공헌 운영체계를 확립을 위해 사회공헌 위원회를 발족시킨 바 있다. 교육장학 전문 NGO, 해외 사회공헌 전문기관, 사회공헌 컨설팅 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회공헌 위원회는 지역/전문 영역별 의견공유, 사회공헌 성과 평가, 외부 기관 기부 검토 자문, 사회공헌 트렌드 교육 등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발전적이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현대 건설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오랜기간 동안 자각적으로 진행해오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우리회사가 진출한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립형 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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