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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하퍼와 루시 길데아, 메리케이 경영진에 합류
  • 기사등록 2019-01-28 17: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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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0개 시장에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글로벌 뷰티브랜드 메리케이 가 숀 하퍼를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조책임자로, 루시 길데아를 수석부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 (사진) 숀 하퍼, 루시 길데아 수석부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


앞으로 하퍼와 길데아는 각각 부여받은 새로운 역할을 통해 메리케이의 경영진에 합류할 예정이다.


하퍼는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조책임자로서 메리케이의 글로벌 제조 사업, 글로벌 재고 관리, 공급 계획, 운송 및 글로벌 품질을 총괄한다. 하퍼는 2014년 생산 관리 책임자로 메리케이에 입사, 제조 시설 내 지속적인 개선 문화를 창출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생산 효율성은 물론 직원들이 경력 및 기술력을 개발하는 기회가 월등히 개선되었다. 하퍼는 메리케이에 합류하기에 앞서 로레알(L’Oréal)에서 생산 및 품질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길데아 박사는 수석부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로서 메리케이의 연구개발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길데아 박사는 2017년에 메리케이에 입사, 메리케이의 글로벌 제품 전략 및 혁신 파이프라인을 설계했다. 제품·기술·패키지시스템 관련 특허가 1400건이 넘는 메리케이는 지금까지 혁신 문화를 발전시켜왔으며, 연구개발에 매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다. 길데아 박사는 회사의 혁신을 다음 세대로 넘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길데아 박사는 메리 케이에 합류하기에 앞서 프록터앤갬블(P&G)에서 15년 동안 의료관리, 구강관리, 뷰티기술 및 뷰티·피부개발을 책임져 왔다.


데보라 기빈스 메리케이 최고운영책임자는 “하퍼와 길데아는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메리케이의 연구, 개발, 공급망 관리를 개선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며 “하퍼와 길데아는 메리케이 경영진의 새로운 멤버로서 국내외 제품 계획·전략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장품 직판 업계의 글로벌 이노베이터인 메리케이는 전 세계에 700가지가 넘는 제품을 판매하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뷰티 브랜드이다”며 “하퍼와 길데아를 경영진에 임명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두 사람의 리더십과 경험은 전 세계 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려는 회사의 노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퍼는 미국 아칸소 주 러셀빌 아칸소공과대학에서 화학과 이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웹스터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길데아 박사는 켄터키 주 조지타운 조지타운대학에서 생물학 이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신시내티대학에서 세포분자생물학·면역학·전염병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편, 메리케이는 55년 동안 약 40개 국가에서 여성들이 기업가의 목표를 이루도록 영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수십억달러의 가치를 보유한 기업으로서 최첨단 스킨케어 제품과 대담한 색조 메이크업 제품 및 향수를 제공하고 있다. 메리 케이는 최근 브랜든 홀 그룹 브론즈 어워드(Brandon Hall Group Bronze award)의 ‘최고 수준의 대외 교육훈련을 위한 학습관리 기술(Best Advance in Learning Management Technology for External Training)’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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