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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스타트업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진행 - 'ICT 학점연계 인턴십' 참가 학생 모집
  • 기사등록 2019-01-31 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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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한국무역협회 장학재단인 산학협동재단과 ‘스타트업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학기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중 30명을 선발해 스타트업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 건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한국무역협회 장학재단인 산학협동재단과 ‘스타트업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학기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중 30명을 선발해 스타트업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스타트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실제 실무 체험을 기반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과 스타트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스타트업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은 학생 1인당 매월 40만원씩 총 160만원(4달)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건국대와 체결을 맺은 스타트업 기업은 밀리밀, 주식회사 라온텍, TL Company, 하이사이클, 주식회사텐덤, 리스페이스, 메디코스바이오텍, 이해라이프스타일, 포에버링 , 주식회사 파트너 등 총 10곳이며 앞으로 더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추가될 예정이다.


건국대는 또 과기정통부의 ‘2019년도 1학기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건국대 ICT관련 학과(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전자전기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ICT 학점연계 인턴십’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ICT 학점연계 인턴십은 정부와 산학협동재단으로부터 추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관련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구현, 하드웨어의 설계·개발 및 구축, 정보통신서비스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건국대는 지난해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힐링 바이오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돼 바이오 분야 융합교육에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되면서 대학 교육체계를 SW교육 중심으로 혁신하고, 수요자 중심 교육과 기초 SW교육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최근 ‘취준생’ 학생들에게 ‘창준생(창업 준비생)’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전략으로 민상기 총장이 직접 특강에 나서 교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을 쌓고, 폭넓게 진로를 고민해보길 권하고 있다. 건국대는 세계최대 뉴스제공 기업인 로이터가 발표한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THE 아시아대학평가 95위,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계열에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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