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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군 정보시설 촬영 혐의로 기소 中 유학생 징역 1년 선고
  • 기사등록 2019-02-08 00: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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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학기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간 중국인 유학생 자오첸리(20)는 지난해 9월 키웨스트 해군 항공기지에 있는 남부 합동기관테스크포스(JIATF-S) 시설에 무단 침입해 불법적으로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 (사진) 키웨스트에서 미국 해군과 미국 해병대, 미국 공군 통합 항공 기지


해당 시설은 해군이 입수한 첩보 영상을 가상현실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정보융합센터로 인근에는 '제한 구역', '접근 금지' 등이 적힌 표지판이 있다.

6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 법원은 유학생 자오첸리(20)에게 법정 최고형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키웨스트 해군 항공기지에 있는 남부 합동기관테스크포스 시설은 지구상의 1억 877만㎢가 넘는 방대한 지역을 대상으로 안보 위협요소를 감시하는 미군의 주요 정보시설로 당국의 허가 없이는 출입이 통제되는 중요 군사시설이다.


한편, CNN은 "이번 판결이 미국의 기술 등을 훔쳐 경쟁력을 약화시키려는 중국의 공격에 대한 견제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며, 매년 35만명의 중국인들이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이중 상당수가 중국 정부에 속해 있다"며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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