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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클라우드 기업 중 최초로 클라우다이크서 오피스 365 바로 사용
  • 기사등록 2019-02-13 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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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ASD코리아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다이크(Cloudike)’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와의 공식 연동에 성공, 13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 클라우다이크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연동


이번 오피스 365 연동은 한국 클라우드 기업 중 최초다. ASD코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본사와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다이크 사용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오피스 365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동으로 클라우다이크의 고객은 2018년 말 진행된 테스트 기간에 이뤄진 복잡한 워드문서, 엑셀자료, 파워포인트 등을 변환없이 원문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에 더해 실시간 편집까지 가능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다. 실시간 편집을 위한 오피스 365 라이선스는 클라우다이크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클라우다이크는 개인 및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원하는 만큼의 용량을 선택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다. 클라우다이크는 파일 저장, 공유, 동기화, 협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빠른 속도와 편리한 파일 공유가 특징이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실시간 동기화, 사용자별 권한 관리, 링크기반 공유, 강력한 보안 등 혁신적이고 편리한 기능으로 클라우다이크의 지난 해 매출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했다”며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본사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한국 클라우드 기업으로는 최초로 오피스 365를 연동한 만큼 혁신적인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클라우다이크는 300여개 기업에서 유료로 사용되고 있다. 클라우다이크 서비스를 체험한 기업고객은 3000여개에 이른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이번 ASD코리아의 오피스365 연동은 국산 서비스 중 유일하게 다양한 단말기들을 클라우드와 실시간으로 동기화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시키고 있는 만큼 국내 1위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ASD코리아는 미국과 러시아에 50여명의 현지 개발자들로 이뤄진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하고, 기업 및 개인을 위한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아래 2018년 12월까지 지원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3593.8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9781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설립 69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414건, 해외 특허·상표출원 642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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