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 의정부시는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양성과정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로 꼽히는 사무직전문 인력 양성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사무직 취업희망 경력단절 여성 15명으로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18일까지 시청 별관에 있는 의정부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여성일자리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운영으로 여성의 취업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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