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취준생들, 현대차 신입공채 폐지소식에 채용규모 줄어들까 우려
  • 기사등록 2019-02-22 20:55:47
기사수정

2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구직자 1144명을 대상으로 ‘현대차 신입공채 폐지 발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매우 찬성’(13%)과 ‘찬성에 가까움’(37%) 등이 찬성 의견을 나타냈고, ‘반대에 가까움’(38%)과 ‘매우 반대’(12%) 등 반대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인크루트)


찬성 의견을 낸 응답자들은 찬성 이유로 ‘공채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구직대비를 할 수 있을 것’(36%)을 가장 많이 꼽았다. 대기업 공채 모집 일정은 상‧하반기 연 2회로 고정돼 있기 때문에 자격증, 어학시험, 휴학 등 각종 일정을 고려해 응시해야 한다.


‘연중 지원기회가 늘 것’(28%)이라고 보는 응답자도 많았다. ‘공채보다 채용전형이 짧아 빠른 취업이 가능할 것’(17%), ‘경쟁률이 줄어들 것’(11%), ‘(본인 관련) 전공수요가 늘어나 유리할 것’(7%) 등 순이었다.


반대 이유로 가장 많이 꼽힌 것은 ‘채용규모 자체를 줄이겠다는 것’이 41%로 나타났다. 채용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보는 찬성 의견과 전면 배치된다. ‘수시모집이라 일정 파악, 구직 대비가 전보다 어려울 것’(29%), ‘수요가 있는 일부 직무에 대해서만 뽑을 것’(22%)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채용 공정성을 신뢰할 수 없음’, ‘중고신입을 뽑고 그냥 신입은 입사하기 힘들 것’ 등이 나왔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신입 채용 방식의 변화가 구직자에게도 여파를 끼친 것은 확실하다"며 "전공 및 직무별 수요에 따른 모집기회 차이에 일부는 반대의 뜻을 비치는 만큼, 채용 방식은 달라지되 채용 규모는 이전 수준으로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538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엔씨소프트, CEO와 직원 간 연봉 차이 가장 큰 기업으로 꼽혀
  •  기사 이미지 [김충환 칼럼] 채용절차법의 중요성
  •  기사 이미지 인사 담당자, '지원자 학벌' 블라인드 채용에도 여전히 중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