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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상반기 대졸 공채 '직무 중심'으로 우수인재 확보
  • 기사등록 2019-03-14 10: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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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글로벌 ICT 기업인 현대오토에버가 3월 12일(화)부터 21일(목)까지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디지털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2019 현대오토에버 신입사원 채용


모집부문은 ICT 분야(R&D, 빅데이터, 제조IT, 어플리케이션 개발/운영, 인프라, 기술영업)와 경영지원(회계)이다. 이번 공채에서는 미래혁신기술 기반 사업 및 서비스에 앞장서기 위해 영상인식 딥러닝 모델 개발,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음성인식 시스템 개발, 스마트 교통(ITS) 관련 기술 영업 등 첨단 R&D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와 더불어 자동차 텔레메틱스 시스템 구축, 완성차 및 부품PLM 설계, 차랑용 임베디드 보안기술 개발 등 현대오토에버의 강점인 자동차IT 부문에서 역할을 수행할 핵심 인력을 모집한다.


지원요건은 학사·석사 소지자 또는 19년 8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본인 전공 및 비즈니스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동시에 ICT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 지식과 역량을 갖춘 사람이면 전공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형 과정은 서류심사 이후 인적성검사(4월 6일), 1·2차 면접(5월~6월) 순으로 진행된다. 신체검사와 최종 신입사원 합격자 발표는 6월에 있을 예정이며, 입사시기는 7월 초다.


현대오토에버 채용 관계자는 "이번 신입채용은 직무 중심의 채용으로, 각 직무와 관련된 경험과 역량을 꾸준히 쌓아 온 지원자들이라면 보다 경쟁력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오토에버의 신입사원 입사지원은 3월 21일(목) 오후 3시까지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문 IT서비스 기업으로 완성차·철강·건설·부품·금융 등 다양한 사업군에 대한 시스템 통합 및 시스템 운영 사업과, 관련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독보적인 IT 기술 솔루션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런 견고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에 참여해 유럽, 러시아, 중국, 미국, 멕시코 등 현대자동차그룹 진출 국가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IT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 변화가 가속되는 4차 산업 혁명기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하여 신기술 개발 및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신규 비즈니스 대응력 강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체계와 인사제도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객 요구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민첩한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지능화 기술 기반의 업무 효율화 등 일하는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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