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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절반이상 "취업만 된다면 비정규직도 OK"
  • 기사등록 2019-03-15 0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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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가 현재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구직자 1,3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직자 58.7%가 ‘취업만 된다면 비정규직이라도 괜찮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 (자료제공=잡코리아)


'비정규직 취업도 괜찮다’는 응답은 남성구직자(59.1%)와 여성구직자(58.6%) 모두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 이상 구직자가 79.4%로 가장 높았고, 30대 67.8%, 20대 52.6% 순이었다. 최종 학력별로는 고졸 구직자들의 경우 71.8%가 ‘취업만 된다면 비정규직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3년대졸(64.5%), 대학원졸(52.8%), 4년대졸(52.7%) 순이었다.


특히 이번 잡코리아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중 76.2%는 취업만 된다면 기업 규모가 작고 인지도가 낮아도 상관없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으로도 중소기업이 53.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공기업 21.3%, 대기업 18.0%, 외국계기업 7.5% 순이었다. 연령대 별로 취업 준비 기업을 보면, 40대 이상 구직자들의 경우 78.7%가 중소기업 취업 준비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구직자들은 중소기업(45.8%), 공기업(25.1%), 대기업(20.3%), 외국계기업(8.8%) 순이었다.


최종 학력별로는 2.3년대졸(70.8%) 및 고졸(68.0%) 구직자들의 경우 중소기업 취업 준비가 많았으며, 대학원졸 구직자들은 상대적으로 대기업(30.6%)과 공기업(27.8%)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향이 높았다. 4년대졸 구직자 역시 중소기업(42.5%), 공기업(24.9%), 대기업(22.9%), 외국계기업(9.7%) 순이었다.


한편, 이들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만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이 아니어도 일을 할 수 있는지’ 질문한 결과 53.3%가 ‘일하겠다’고 응답했으며, 58.1%는 ‘희망 급여보다 다소 낮아도 일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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