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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경찰 소환 예정
  • 기사등록 2019-03-15 23:33:28
  • 수정 2019-03-15 23: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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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를 내일(16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경찰 소환 예정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 씨가 내일 오전 10시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최 씨는 잠든 여성의 사진을 승리와 정준영 씨 등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올리는 등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논란이 커지자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으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사실이 명명백백히 가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 최종훈은 과거의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언행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사죄를 드리며, 많은 팬과 팀 멤버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훈은 소속사 공식입장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도를 통해 제가 참여한 단톡방의 대화들을 마주했을 때, 잊고 있었던 과거 내용들을 다시 확인하게 되면서 너무나 괴로웠고 부끄러웠다"며 "많은 질타와 분노의 글들을 보며 제가 특권 의식에 빠져 있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고 크게 후회하고 있다. 저의 부도덕한 생활에 대해 크게 죄를 뉘우치고,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 팀을 떠나고, 연예계 생활을 종료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종훈은 지난해 음주운전 적발에 걸렸지만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청탁했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경찰과의 유착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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