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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2019년 하계 인턴사원' 채용 시작해
  • 기사등록 2019-03-19 02:03:29
  • 수정 2019-03-19 02: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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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가 2019년 하계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발직무는 영업∙상품, 직매입MD, 기획∙마케팅, F&B 등으로 인턴사원을 선발한 후 인턴십 및 최종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인턴사원 채용과정을 통해서만 신입사원 입사가 가능하다.


▲ 한화갤러리아, `2109년 하계 인턴사원` 채용 시작해


서류접수는 그룹 채용사이트인 ‘한화인’을 통해 오는 25일(월)부터 진행되며 서류접수 마감일은 4월 9일(화)이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2020년 2월 이내 졸업 예정자이다.


서류심사는 총 3단계에 걸쳐 서류 심사가 진행되며 1단계는 대리급, 2단계는 차∙과장급, 3단계는 인력개발팀에서 최종 면접인원을 선발한다.


면접 전형은 총 3단계로 팀 PT,역량면접,팀장면접으로 이뤄지며 개인별 2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팀 PT는 4~5명이 한 팀을 이뤄 한 주제에 대해 공동의 결과물을 도출한 후 발표와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면접에 투입된 면접관들은 토의부터 발표까지 일련의 과정을 관찰 평가한다. 특히 한화갤러리아는 자기소개서 심사에 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원자 전원의 자기소개서를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대리급부터 차∙과장급, 인력개발팀까지 수십 명의 주요 부서의 실무진이 참여한다.


역량면접은 실무진 면접관 2명과의 개인별 심층 면접으로 지원자의 업태 이해도와 직무 역량에 대해 검증하는 면접이다. 마지막으로 팀장면접에서는 주요 부서의 팀장들이 지원자들의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인성을 비롯, 보유하고 있는 잠재력, 직무 역량, 입사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턴사원이 되면 5주간의 인턴기간 동안 지원 직무 관련 부서 OJT, 조별 프로젝트, 개인별 현업 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화점 실무를 경험하고 유통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턴사원의 직무역량, 업무수행능력, 상황판단력, 현장적응력 등을 검증하고 최종면접을 거쳐 정식 입사 할 신입사원을 최종적으로 선별하게 된다.


윤지호 한화갤러리아 인력개발팀장은 “리테일과 패션에 대한 호기심과 지원 직무에 대한 열정 그리고 유연한 사고로 변화와 도전을 즐길 줄 아는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다. 면접에서 지원자의 관심사와 관련 경험, 노력 등을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1976년 9월28일 설립된 대기업으로 주요사업은 백화점 및 부동산 임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로 국내 백화점 운영을 하고 있다. 사원수는 약 1,000명이고 매출액은 37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한화갤러리아의 연봉은 최저 2,160만원이며, 최고 8,280만원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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