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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 사내이사로 재선임
  • 기사등록 2019-03-22 20: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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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사내이사로 최신원 회장이 재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 최신원 회장, SK네트웍스 사내이사로 재선임


SK네트웍스는 22일 서울 중국 명동 본사에서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심의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동남아시아 해외 출장으로 인해 이번 주총에 참석하지 못했다.


출석 의결권의 과반수 및 의결권 있는 주식의 4분의 1이 찬성하면서 최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로 확정됐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SK SUPEX추구협의회 의장 조대식 이사도 연임됐다. 정석우 이사는 사외이사로 새롭게 선임되면서 감사위원회 위원 역할도 함께 맡게 됐다.
 
박상규 사장은 주주들에게 "유례없이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성장사업에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기존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 수익 시현에 나설 것이며,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진화해 궁극적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성장(육성)사업의 가속화, 기존사업의 체질 개선,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이해관계자 신뢰 제고, 사회적가치 창출 기업으로 진화, 상호존중 및 역량공유 문화 정착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조5529억원, 영업이익 511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11.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20.4% 늘어나면서 이익 성장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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