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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땅콩 서비스' 사라진다
  • 기사등록 2019-03-31 17: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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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기내식 땅콩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 `땅콩 서비스` 사라진다


이는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승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로 지난 25일부터 땅콩대신 크래커 등으로 대체 제공중에 있다. 아울러 조만간 땅콩 성분이 포함된 모든 식재료도 기내식에서 제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소년들의 탑승을 대한항공 측에서 KE621(인천~마닐라) 항공편에 탑승하지 못하게 해 하는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세계 주요 항공사들은 최근 잇따라 땅콩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땅콩 제품 및 땅콩 식재료 서비스 중단 결정은 땅콩 알레르기 승객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조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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