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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회장 아들, 카트리지 형태 대마 액상 구매 혐의로 체포
  • 기사등록 2019-04-01 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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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을 창업한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가 마약 구매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 대마 긴급체포` SK그룹 장손 경찰 이송


1일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최씨의 행방을 쫓다가 오늘 오후 1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 회사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SK그룹 일가 최모(33)씨를 수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최씨는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며, 고(故) 최윤원 SK케미칼 회장의 아들이다.


최씨는 지난해 평소 알고 지낸 마약공급책 A씨로부터 고농축 대마 액상을 5차례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지난달 구속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씨에게 대마를 판매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최씨가 구매한 마약 형태는 대마 성분을 농축해 만든 카트리지 형태로, 흡연 시 대마 특유의 냄새가 적어 주변의 시선을 피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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