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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사명 'NHN여행박사'로 변경
  • 기사등록 2019-04-10 18: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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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여행사 여행박사가 'NHN여행박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3월 29일 모회사인 NHN엔터테인먼트가 NHN으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여행박사도 NHN여행박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 여행박사, 사명 `NHN여행박사`로 변경


2000년 창업한 여행박사는 올해 19주년을 맞이한 종합여행사로 창업 초기 9만9000원 일본여행, 도쿄 올빼미여행 등 히트 상품을 내놓으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 왔다. 현재는 일본 외에도 유럽, 미주, 동남아, 중국 등 전 세계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NHN에 인수되면서 종합여행사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NHN여행박사 황주영 대표는 “사명 변경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NHN 그룹사들과 더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사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NHN여행박사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행박사는 2000년에 설립해 일본을 시작으로 여러 히트 여행상품을 내놓은 기업이다.
현재 일본을 비롯해 중국, 동남아, 미주와 유럽, 남태평양 등 해외여행을 취급하는 종합여행사로 매년 평균 7%의 꾸준한 성장율을 기록하며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현재 회원 수는 총 63만명으로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25.4%, 30대 41.1%, 40대 23%를 차지하는 등 주소비계층인 20~40대 중심의 이용자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NHN여행박사는 최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해외여행지로 △일본의 알프스인 ‘일본 도야마 알펜루트와 무로도 설벽’ △조금은 낯설지만 소박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미국 동부 소도시 여행’ △'백두산 여행’ 3곳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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