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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채용시장 '경력자 우대'하는 기업 지난해보다 증가해 - 채용공고 5건 중 2건 '경력자 우대'
  • 기사등록 2019-04-17 2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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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채용 시 채용분야에서 경력자를 우대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잡코리아가 올해 1분기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의 우대요인을 분석한 결과 채용하는 직무분야의 ‘경력/경험’을 우대하는 채용공고가 복수선택 응답률 41.9%로 가장 많았다. 1분기 채용공고 5건중 2건은 채용분야의 경력/경험자를 우대한다고 밝힌 것이다.


▲ (자료제공=잡코리아)


다음으로는 △컴퓨터활용능력(12.5%)이나 △외국어능력(10.3%) △직무자격증 보유자(9.1%) 순으로 우대하는 채용공고가 많았다.


직원 채용 시 경력자를 우대하는 경향은 지난해보다 더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연간 등록된 잡코리아 채용공고 중 직무분야의 ‘경력/경험’을 우대하는 공고는 39.7%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41.9%로 2.2%P 증가한 것이다. 또 채용분야의 ‘직무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하는 공고도 지난해 7.2%였으나 올해 1분기 9.1%로 1.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어 중에는 ‘영어’ 능력자를 우대하는 공고가 가장 많았다.1분기 채용공고 중 10건 중 1건(10.3%)이 ‘외국어 능력자’를 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9.2%)에 비해 1.1%P 증가한 수준이다.

외국어 능력자를 우대하는 공고 중에는 ‘영어 가능자’를 우대하는 채용공고가 58.0%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56.9%)보다 1.1%P 증가한 수준이다. 그 다음으로는 중국어 가능자(22.3%) 일본어 가능자(15.4%) 순으로 우대하는 채용공고가 많았다.


변지성 팀장은 “직무역량을 강조하는 채용경향이 짙어짐에 따라 채용하는 분야의 직무 경력이나 경험자를 우대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며, 이러한 채용경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다음으로는 ▲컴퓨터활용능력(12.5%)이나 ▲외국어능력(10.3%) ▲직무자격증 보유자(9.1%) 순으로 우대하는 채용공고가 많았다.


직원 채용 시 경력자를 우대하는 경향은 지난해보다 더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연간 등록된 잡코리아 채용공고 중 직무분야의 ‘경력/경험’을 우대하는 공고는 39.7%(응답률)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41.9%로 2.2%P 증가한 것이다. 또 채용분야의 ‘직무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하는 공고도 지난해 7.2%였으나 올해 1분기 9.1%로 1.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어 중에는 ‘영어’ 능력자를 우대하는 공고가 가장 많았다.1분기 채용공고 중 10건 중 1건(10.3%)이 ‘외국어 능력자’를 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9.2%)에 비해 1.1%P 증가한 수준이다.

외국어 능력자를 우대하는 공고 중에는 ‘영어 가능자’를 우대하는 채용공고가 58.0%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56.9%)보다 1.1%P 증가한 수준이다.

그 다음으로는 중국어 가능자(22.3%) 일본어 가능자(15.4%) 순으로 우대하는 채용공고가 많았다.


변지성 팀장은 “직무역량을 강조하는 채용경향이 짙어짐에 따라 채용하는 분야의 직무 경력이나 경험자를 우대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며, 이러한 채용경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500대 기업들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채용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경력직 채용 증가'(55.6%), '대졸신입 수시채용 비중 증가'(50.8%), '블라인드 채용 확산으로 전형과정의 공정성 강화'(25.4%), '정규직 전환형 인턴제도 도입 증가'(22.2%),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규채용 확대'(16.7%),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장학생 확대'(12.7%) 등 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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