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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업 사내협력사 채용박람회' 23일 개최
  • 기사등록 2019-04-19 20: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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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에서 오는  23일 ‘울산 조선업 사내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 울산시에서 오는 23일 ‘울산 조선업 사내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진, 동율테크, 디에이치마린 등 현대중공업 협력사 16개사와 성후, 신명피에스 등 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8개사 등 모두 24개 업체가 264명의 인력을 현장채용 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용접△도장△사상△의장△취부△전장, 선각 등 현장 생산직무이며, 조선산업의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조선해양산업 전망’과 ‘사내협력사 직무’에 관한 특강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조선해양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JM커리어에서는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를 위해 직업훈련 및 고용서비스 상담과 이력서 작성 등 구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박람회가 최근 선박 수주 증가로 늘어난 일감에 비해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조선업 사내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당일 현장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울산시가 주최하고 동구, 조선해양산업인적자원개발 위원회, 한국조선해양프랜트협회(조선해양ISC),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함께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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