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콜러노비타, '영업 마케팅 전문가' 문상영 신임 사장으로 선임 - 욕실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적극적 행보 예고
  • 기사등록 2019-04-22 12:27:31
기사수정

생활 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가 문상영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 (사진) 문상영 콜러노비타 신임 사장


문상영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레킷벤키저 브랜드 매니저를 거쳐 필립스전자 조명사업부 상무를 역임한 영업 마케팅 전문가다.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6년간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문 신임 사장은 콜러의 주방·욕실 부문 한국 사업부와 비데 전문 브랜드인 노비타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문 신임 사장은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욕실 브랜드 콜러와 위생 및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노비타를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콜러노비타는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욕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 나은 욕실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콜러와 노비타가 더 높은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지난해로 145주년을 맞이한 콜러는 미국 위스콘신에 본사를 둔 글로벌 브랜드로 비데 일체형 양변기, 수전, 위생도기 등의 주방·욕실 분야 전문 기업이다. 고객들의 격조 높은 삶(Gracious Living)에 기여한다는 미션 하에 다양한 스타일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주방 및 욕실제품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홈 컬렉션’을 선보이며 스마트홈 실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노비타는 비데,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위생가전 전문 브랜드다.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을 바탕으로 노즐이 사방으로 움직이는 ‘3D 무브워시’ 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비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4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대상 비데 부문을 수상하는 등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문상영 신임사장이 총괄을 맡은 콜러노비타는 삼성전자 자회사인 ‘한일가전’에서 출발한 비데 전문 기업 노비타와 글로벌 명품 주방·욕실 브랜드인 콜러가 만나 2011년 12월 ‘콜러노비타’로 법인명을 변경한 생활가전기업이다.


콜러노비타는 1984년 삼성전자 자회사인 한일가전으로 처음 설립된 이후 일본의 조지루시社와 제휴하여 전기보온밥솥을 개발, 생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믹서기, 식기건조기, 전화기, 가습기, 비데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리빙 스타일의 변천사와 함께 해 왔다.

스테인리스 노즐, 순간온수가열방식, 공기방울 세정방식, 인체공학적 포켓식 트윈노즐 등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비데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아 왔다. 또한 2003년 비데 종주국 일본에 역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 대만, 유럽 등 수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2014년 업계 최초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한편 2015년 국내 업계 최초로 누적 생산 500만대를 돌파하여 비데 No.1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59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지연 기자 김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