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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X 글로벌 로지스틱스, 존 라브리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임명해
  • 기사등록 2019-05-03 11: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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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X 글로벌 로지스틱스가 존 라브리를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


▲ (사진) MNX 글로벌 로지스틱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 존 라브리


2014년부터 MNX의 최고경영자를 역임한 폴 마틴스는 MNX 이사회의 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회사의 전략을 조정하는데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존 라브리 신임 최고경영자는 2018년 MNX에 인수된 네트워크 글로벌 로지스틱스의 익스프레스 사업부를 이끌었으며, XPO 로지스틱스에 인수된 에코 글로벌 로지스틱스와 콘웨이에서 여러 임원직을 두루 거쳤다.


폴 마틴스 전임 최고경영자는 “존과 함께 MNX의 다음 장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몇 년 동안 MNX는 헬스케어, 의료, 항공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해 촉각을 다투는 물류업체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전략을 가속화할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웅 오닥스 프라이빗 에퀴티 상무이사는 “이사회와 오닥스는 MNX의 최고경영자로서 인수합병 및 신 시장 진출을 통해 회사의 외연을 유기적으로 넓혀온 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존 라브리는 인수 기회를 통해 MNX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러한 전략을 수행할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존 라브리 신임 최고경영자는 “헌신적이고 열정적이며 창의적인 인재들이 가득한 우수한 조직을 이끌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고객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물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시간이 중요한 물류 분야에서 MNX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 7월 오닥스 프라이빗 에퀴티는 MNX를 선도적 독립 물류업체로 일으킨다는 목표 아래 MNX에 투자를 단행했다. MNX는 투자 및 인수합병을 통해 서비스와 서비스 영역,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MNX 글로벌 로지스틱스는 프리미엄 글로벌 특화·긴급 운송·물류서비스 공급업체이다. 바이오메디컬, 생명과학, 의료기기, 항공, IT,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다국적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들 고객들은 MNX의 우수한 운송·물류 역량을 활용해 세계 전역에 중요한 물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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