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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부정채용, 허범도 전 한나라당 의원 딸 포함 '3건 늘어 총 12건'
  • 기사등록 2019-05-03 12:27:23
  • 수정 2019-05-03 12: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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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KT 부정채용' 의혹을 수사 중에 기존에 확인된 2012년 하반기 채용뿐 아니라 같은 해 상반기 채용에서도 3건의 부정채용 사례를 더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 KT부정채용, 허범도 전 한나라당 의원 딸 포함 `3건 늘어 총 12건


3일 서울남부지검은 이석채 전 KT 회장이 2012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3건의 부정채용에 연루된 정황을 추가 포착하고 사실관계를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KT 부정채용 사례는 총 12건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부정 채용 합격자 중에는 옛 한나라당 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허범도 전 의원의 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회장의 휴대전화에서 허 전 의원의 딸이 KT에 지원했다는 사실과 합격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나머지 2건의 취업 청탁자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앞서 검찰은 2012년 당시 KT의 인사담당 전무와 이석채 회장의 최측근인 서유열 전 KT홈고객부문 사장을 구속 기소하면서 총 9건의 부정채용 사례를 확인했으며, 이들 9건의 부정채용 사례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을 비롯해 성시철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정영태 전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김종선 전 KTDS 부사장 등의 자녀·지인 자녀 등의 취업 청탁이 포함돼 있다. 또 김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의 부정채용 연루 의혹도 여기에 들어 있다.


앞서 허 전 의원은 이 전 회장과 청와대에서 같이 근무했던 일과 30년 동안의 인연은 인정했지만 딸의 채용에 관여한 적은 없다고 모든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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