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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입사원 연봉 5174만원 '공공기관 1위'
  • 기사등록 2019-05-03 18: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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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였을까.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입사원 연봉 5174만원 `공공기관 1위`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1개 공공기관의 2018년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5,174만원을 지급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디지스트)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5,026만원), △중소기업은행(4,968만원), △한국산업은행(4,936만원), △한국과학기술원(4,852만원), △항공안전기술원(4,726만원), △한국연구재단(4,716만원), △서울대학교병원(4,680만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4,669만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4,660만원)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려, 과학∙기술 연구 부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2018년 전체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초봉 평균은 3,53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 2017년(3,418만원) 대비 3.3%p 상승한 수치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4,000만원 이상’을 지급하는 곳이 23%로 가장 많았으며, 계속해서 ‘3200~3400만원 미만’(15%), ‘3400~3600만원미만’(13.6%), ‘3600~3800만원 미만’(11.6%), ‘3000~3200만원 미만’(10.8%), ‘2800~3000만원 미만’(9.1%) 등의 순으로, 3천만원 이상을 지급한 공공기관은 전체의 82.3%나 됐다.

2017년 대비 초봉의 상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아시아문화원으로 2,520만원에서 3,447만원으로 36.8%가 증가했다. 계속해서 재단법인 한국에너지재단(2,589만원→3,360만원, 29.8%), 한국석유공사(2,885만원→3,678만원, 27.5%), 중소기업연구원(2,750만원→3,260만원, 18.5%)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기관 유형별  초봉을 살펴보면, ‘시장형 공기업’이 3,85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 3,842만원으로 바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연구기관을 다수 포함한 ‘부설기관’(3,725만원), ‘기타공공기관’(3,497만원), ‘준시장형 공기업’(3,495만원),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3,447만원)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디지스트)은 국내 유일의 국책연구기관이자 대학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주로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반면, 디지스트는 연구와 교육을 함께 하는 기관이다. 디지스트는 2004년 34만1000㎡의 부지에 연구기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으로 출범했으며 이후 교육 기능을 추가해 2011년 대학원(석·박사) 과정을 개설, 2014년 학사 과정까지 개설하는 등 이공계 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융·복합 교육을 통해 이공계 인재 양성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  DGIST는 재학생 모두에게 전액 장학금과 함께 매달 기숙사비, 식비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일체 지원하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해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매년 입학 경쟁률도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아울러 DGIST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 학년 학부생이 학업, 생활, 진로 등 학교생활과 학업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상담과 조언을 교수로부터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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