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인턴 프로그램 '2019 하계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 엔씨소프트가 인턴 프로그램 `2019 하계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게임 AI 연구 ▲비전 AI 연구 ▲스피치 AI 연구 ▲언어 AI 연구 ▲지식 AI 연구 ▲데이터 개발/분석 ▲게임 디자인 ▲시스템 설계 ▲게임 개발관리(PM) ▲게임 사운드 디자인 ▲게임 QA ▲게임 콘텐츠 분석 ▲게임 사업기획/운영/관리 ▲게임 브랜드 기획 ▲게임 사업전략 ▲보안 기획 ▲업무 기능 개발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대외협력 ▲인사 기획/운영 ▲인사 교육 ▲구매 등 총 24개 부문이다.

특히 이번 하계 인턴은 기존 게임 개발 및 사업 부문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연구 분야 인턴사원을 모집해 취준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턴사원 지원 희망자는 5월 14일 오후 1시까지 엔씨 채용 사이트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를 통해 서류전형, NC TEST(온라인 인성 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 결과는 오는 23일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턴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인턴 우수 수료자에게는 NC 플래그십에 선정될 기회가 주어지며, 별도의 면접 절차를 거쳐 NC 플래그십 선정될 경우 장학혜택과 정규직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온라인에서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지원자는 네이버 취업카페인 ‘독취사’에서 엔씨 채용 담당자와 함께하는 서면인터뷰에 참여 가능하다. 오는 6일까지 카페 내 상담포스트에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다음날 답변을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댓글 상담회도 진행한다. 지원자는 5월 9일 오전 10시에 엔씨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댓글로 채용 담당자와 실시간 질의응답(Q&A)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연봉은 기본 급여와 성과금을 합산해서 받는다. 프로그래머는 입사 후 3천만 원 중반이며, 기타 파트는 3천만 원 초반으로 여기에 성과금이 추가된다. 아울러 복지카드 및 주택 자금과 생활지원금의 혜택 역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