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청년 여성 구직자 위한 ‘청년여성 직무업 포럼’ 개최 - 5월 7일까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통해 선착순 100명 접수받아
  • 기사등록 2019-05-04 01:11:48
기사수정

취업을 원하는 청년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컨설팅이 개최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오는 10일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제1회 청년여성 직무업(Up) 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제1회 청년여성 직무Up 포럼` 포스터


서울시는 "청년여성들이 구직활동을 하는데 가장 목말라 하는 부분이 ‘희망분야의 직무 관련 실전정보’인 만큼 이를 우선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럼은 김완태 전 MBC 아나운서의 취업전략 미니특강과 5개 분야 전문가 멘토의 심도있는 소규모 그룹 멘토링, 1:1 맞춤 상담을 통한 진단 및 취업 진로 설계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인사(피플앤박 컨설팅 박노석 대표이사), 마케팅(전 코트야드 메리어트 마케팅영업총괄 김주연 팀장) 금융(KB금융 고객지원부 주임) 조사연구(한국갤럽 연구1본부 임형섭 부장) 등 5개 직무 분야별 전문가 멘토의 맞춤 직무특강이 진행된다.


모든 특강은 현장 구직신청서 작성 후 참여 가능하며, 취업교육·취업정보 제공 및 사후관리까지 한다. 특히 선착순 30명은 MBTI 성격유형검사와 결과해석을 현장에서 실시한다.


참가 자격은 취업을 준비 중인 만34세 이하 서울시 거주 여성이라면 참여 가능하며, 오는 7일까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5개 직무별 각 20명)을 접수 받는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조영미 원장은 “직무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청년여성 구직자들이 실전감각을 기르고, 1대1 컨설팅으로 취업역량을 키운다면 원하는 분야로 취업하는 데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일자리기관으로서 여성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여성창업가 육성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2019 서울여성 스타트업' 참여자를 4월 20일까지 모집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원자 15명에게 사업계획에 따라 제품개발 및 생산, 홍보, 사무 공간 임대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화자금을 1인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또한 세무, 법률, 사업모델 등 희만붕야에 대한 전문가의 심층 컨설팅 지원을 통해 사업 초기 애로사항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60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이수민 기자 이수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