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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 '리브라' 프로젝트 추진 중
  • 기사등록 2019-05-04 20: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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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자체 가상화폐에 기반을 둔 결제시스템 구축을 '프로젝트 리브라'라는 코드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3일 (현지시간) 전했다.


▲ 페이스북,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 `리브라` 프로젝트 추진 중


페이스북이나 인터넷상에서 디지털 코인 형태의 가상화폐로 물건을 구매하고 가상화폐를 주고받는 시스템 구축을 구상 중인 것이다.

페이스북은 이 같은 계획을 1년 이상 준비해오고 있으며,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비롯한 기존 신용카드 업체와 결제정보 처리업체인 퍼스트데이터, 전자상거래 업체 등과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일 사용자 15억명을 보유한 페이스북이 리브라 프로젝트에 성공하면 신용카드를 뛰어넘는 네트워크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월스트리트는 저널은 "페이스북 이용자 다수가 개발도상국 출신이고 이들 국가에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인터넷 상거래의 근간"이라며 페이스북이 카드 업계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페이스북은 창사 이후 15년 만에 최대의 조직개편을 통해 가상화폐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팀'을 신설하고, 메신저 앱을 이끌던 데이비드 마커스를 블록체인팀 책임자로 선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12월 페이스북이 왓츠앱 이용자들이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코인 도입 작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미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월 페이스북이 이 같은 프로젝트를 위해 10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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