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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김 회장, 차량 결함 은폐 의혹 대부분 부인해
  • 기사등록 2019-05-11 1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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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김효준 회장은 10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지만 조사에서 BMW차량 주행 중 화재 사건과 관련해 결함 은폐 의혹 대부분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BMW코리아 김 회장, 차량 결함 은폐 의혹 대부분 부인해


수사 결과 BMW는 지난해 7월 최근에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EGR 결함을 알았다면서 리콜을 시행했으며, 2015년 10월에 BMW 독일 본사에서는 EGR쿨러 균열문제 해결을 위한 TF를 구성해 설계변경 등 화재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에 착수한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해 8월 수사가 시작됐고, 경찰은 3차례에 걸쳐 BMW코리아 본사와 서버 등을 압수 수색해 결함을 은폐, 축소, 늑장 대응한 의미 있는 증거들을 확보했으며 이 과정의 윗선으로 지목된 BMW코리아 김효준 회장이 경찰에 소환됐다.


김 회장이 차량 결함을 알았는지, 이를 은폐하는 과정에 개입했는지에 관련해 18시간가량 추궁을 했지만 김 회장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결함 은폐 의혹으로 BMW 본사 크뤼거 회장 등 18명을 입건했으며, 김 회장의 책임에 무게를 두고 영장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BMW 피해자 모임’ 회원들은 지난해 8월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찾아 BMW의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고소대상은 요한 에벤비클러 BMW 그룹 품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과 김효준 회장 등 6명과 BMW코리아·BMW 독일 본사 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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