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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기업 SI 업체 '일감 몰아주기' 50여 곳 실태조사 착수
  • 기사등록 2019-05-13 1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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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SDS 등 대기업 시스템통합(SI) 업체 50여 곳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1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SDS 등 대기업 시스템통합(SI) 업체 50여 곳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대기업이 그룹 내 비주력기업인 SI 회사를 통해 대주주 일가에게 일감을 몰아준다고 의심하고 있다. 실제로 총수가 있는 52개 대기업 소속 SI 업체의 내부거래 비중은 2017년 기준 67.1%에 달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기업 SI 계열사 50여곳에 내부거래에서 수의계약이 차지하는 비율 등을 담은 질의서를 발송했으며, 답변 시한은 이달 말까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I 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논란은 오래된 전 부터 이슈가 된 문제로, 김상조 공정위원장이 지난해부터 '총수 일가 지분을 정리하던지, SI업체를 계열 분리하라'며 압박해 왔다.


공정위 측은 "실태조사에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실시해 올해 안에 SI 회사의 내부거래에 대한 종합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며, "이번 조사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전정지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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